↑↑ 경주휴게소에서 연주하고 있는 하모니카 동호회 '하늬소리'. 사진제공=경주휴게소   
[경북신문=이상문기자]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경주휴게소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주말마다 야외 공연 등 풍성한 행사를 열고 있다.

  ㈜케이알산업 경주 휴게·주유소는 29일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경주지역 하모니카 동호회 등의 공연으로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.   

  또 주유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유류의 정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'가짜 휘발유 판별 키트'를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도 병행한다.

  박진희 경주휴게·주유소장은 "관광명소인 경주를 인근에 둔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중 내내 지속해 나갈 예정"이라고 말했다.
이상문   iou518@naver.com